
인천공항이 따이궁(중국 구매대행 보따리상)들의 반복되는 새치기 때문에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들이 지정된 줄을 무시하고 짐수레로 차단벨트를 밀고 지나가 체크인 카운터에 먼저 가려다 직원이 다치고 카운터 질서가 무너지는 일이 이어졌다.
공항 측은 플라스틱 칸막이를 설치하고 단속을 강화해 새치기를 막고 여행객과 직원을 보호할 계획이다. 혼잡이 심해진 데는 중국 노선에 더 큰 기종이 투입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최근 개선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어 당국은 계속 지켜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