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근조화환 비판한 ‘5.18유족’ 하림에게 “일베”

가수 하림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응원가를 불러 논란이 일자, 배재고 앞에 놓인 근조 화환을 비판하며 “내게 일베라니…코미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외삼촌이 5·18 당시 군인에게 폭행을 당해 평생 고통받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히며, 정치적 공격에 편승한 근조 화환이 죽음을 연상시키는 악의적 의도라며 꽃이 주는 생명력과 기쁨을 훼손하는 ‘꽃 낭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시민으로서의 자유와 예술가로서의 의무를 강조하며, 누구라도 말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