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2년 만에 출근길 버스탑승 정기시위를 재개하며 서울 종로구 혜화로터리 인근에서 휠체어 이용 활동가들이 버스에 탑승하려는 시도를 반복했고, 박경석 대표가 도로를 가로막는 등 교통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승객은 목적지까지 이동하지 못하고 중도 하차했으며, 현장에서는 시민과의 갈등이 발생해 경찰이 불법 시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경고했으나 체포나 연행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버스 시위를 재개했으며, 이어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반년간 중단된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도 재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