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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박위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학폭 소년원 논란 관련[펌] 박위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학폭 소년원 논란 관련 (2)

저는 박위 고등학교 2, 3학년 같은 반 동창입니다.


다행히 어렸을 적 상장, 임명장같은 걸 버리지 않아 그걸로 인증합니다. 졸업앨범도 인증합니다.

최근 논란되고 있는 박위의 영상과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들과 비판의 목소리에 대해선 개인적인 안타까움은 있으나 옹호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느닷없이 박위가 학폭가해자였고, 소년원까지 다녀왔다는 뉴스까지 돌고 있어서 사실 관계는 바로잡고자 글을 남깁니다.


그래도 고등학교 2, 3학년 2년을 같이 생활을 했는데, 현재 온라인이나 보도된 내용과 같은 일은 단 한 차례도 보거나 들은 적이 없습니다. 특히 소년원에 다녀왔다가 복학했다는 이야기는 제가 기억하는 당시 학교생활과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더구나 댓글에 실명까지 거론되며 ‘너 OOO 아니냐’ 이런식으로도 실제 동창들끼리 대화하는 것처럼 있는데, 저희 반에는 그런 이름은 없었습니다. 혹시나 졸업앨범도 찾아봤는데 해당 이름은 찾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그 이름을 놓쳤을 수도 있고, 학교의 모든 일을 알고 있었던 건 아니지만, 중요한 건 ‘학폭’과 ‘소년원’은 당연히 없었던 일이기에 증명할 수 없는 허위사실입니다. 여기 게시물을 보니 해당 댓글러는 자주 주작 댓글을 쓰는 분이신 것 같네요.


평소 위의 인성에 대해서 제가 느낀 바는 가식 없고 누구에게나 편한 친구였습니다. 선생님들도,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친구였고요. 물론 모두가 좋아할 수는 없겠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다만, 평소 인성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이 친구가 사고가 났을 때 그렇게 많은 지인들이 도움을 주고 응원했까요? 그때는 소위 지금같은 100만 유튜버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최근의 논란들에 대해서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직접 겪은 모습과 온라인 상에서의 묘사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는 거죠.


아무튼 조롱이든, 응원이든, 비판이든 커뮤니티의 문화는 존중합니다만, 학폭이니 소년원에 관한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양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