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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 큰 성인인데 왜 신고?"...제주 실종여성 2차 신고도 홀대](https://img.thenullpage.com/posts/12571/12571_1_c6b7a7.webp)
![[단독] "다 큰 성인인데 왜 신고?"...제주 실종여성 2차 신고도 홀대 (2)](https://img.thenullpage.com/posts/12571/12571_1_a2460a.webp)
제주 실종여성 사건에서 2차 신고 시 경찰이 직계가족이 아닌 사촌동생의 호소에 대해 "다 큰 성인인데 왜 신고하느냐"며 미온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사촌동생은 7월 19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방문해 언니의 행방을 묻는 2차 신고를 하였으나, 담당 경찰은 가출로 판단하며 신고의 필요성을 부정했고, 오히려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게 좋은 소식이다"라며 부적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는 가출인 업무처리 규칙상 관할에 관계없이 반드시 접수해야 할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허위 종결 처리된 B 경장의 사례와 유사한 문제로 이어졌으며, 초기수색 중단과 함께 사건이 묻힐 위험이 있었습니다.
전주대학교 박종승 교수는 경찰 내규상 가출인 신고는 관할을 초월해 접수되어야 하며, 직계가족이 아니더라도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제주에서 지난 5월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경찰은 신원을 확인 중이며 B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습니다.